"배우 아닌 화가로" 박기웅, '모두의 예술' 출연..7월 방송 [공식]
배우 박기웅이 연기자가 아닌 화가로 대중 앞에 선다.
박기웅은 최근 MBC 교양 프로그램 '모두의 예술'을 촬영했다.
배우가 아닌 화가이자 신인 작가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모두의 예술'은 예술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어렵고 고리타분한 예술이 아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8일 첫 방송됐다.
'모두의 예술'에 신인 작가가 출연하는 것은 박기웅이 최초다.
화가로는 유창창 작가와 현대 미술가 마리 킴 이후 세 번째 출연이다.
박기웅은 대중문화인이 그린 작품으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가로 소개될 전망이다.
방송에는 박기웅의 일상과 선배 작가와의 협업하는 모습, 전시회 준비 과정 등 화가로서의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은 한달 동안 박기웅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배우가 아닌 화가로서의 박기웅을 소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 K아트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신인 작가로 최단기간 수상이다.
직후 첫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 그는 19일 두 번째 개인 전시회 'Ki.Park - Re:+'를 앞두고 있다.
화가 박기웅의 일상이 담긴 '모두의 예술'은 7월 19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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