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시장 안쪽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LAPE)를 가로·세로 2.1m 크기로 구현했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 화질 알고리즘 △16비트 컬러 프로세싱 △3,840헤르츠(㎐) 주사율 등을 적용해 화질이 뛰어나다.

LG전자는 또 LG 올레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TV 10여 대도 공급했다. 올레드 TV는 작품에 깊이 있는 푸른 색감을 담아낸 것으로 유명한 김 화백의 대표작 ‘우주’ 등 다채로운 색감은 물론이고 작품 속 오묘하게 빛나는 미세한 별들도 생생하게 나타낸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 실외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GSCD)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높이 6m 크기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