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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LA서 한국 근대 미술 전시회...이건희 소장품도 공개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ip:)

작성일 2022-07-14 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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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LA서 한국 근대 미술 전시회...이건희 소장품도 공개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한국 근대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9월11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더 현대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전시이자 한국 미술사 연구 프로그램의 두번째 프로젝트(사이의 공간:한국 미술의 근대)를 개최한다 

'사이의 공간:한국 미술의 근대'는 한국 근대 미술의 형성 시기인 1897년부터 196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을 주고받던 88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 63점을 비롯해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소장품 등 평소 대중에 공개되지 않던 여러 개인 소장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조선 말기부터 광복전까지 다양한 해외 문화 교류기에 한국 근대 미술사의 형성에 영향을 주고받은 유럽, 미국, 일본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전쟁 이후 근현대 시기로 이어지는 과도기 시절의 유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하나의 선상으로 엮어내 근대 시기의 한국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근대 시기를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 전시는 서구권 미술기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이번 전시는 LACMA와 현대자동차의 장기 파트너십 중 한국 미술사 연구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기간의 연구와 기획을 통해 마련됐다. 영문 도록도 함께 출판된다.

LACMA 미술관장 마이클 고반은 "사이의 공간:한국 미술의 근대는 다른 문화와의 접촉과 교류를 통해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창의적 시도들이 등장한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근대 시기를 조명하고 있다"며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대자동차에 감사하다"고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미술사 연구 프로그램은 한국 미술사를 재조명하고 전세계 관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대적 변곡점을 맞으며 형성된 한국 미술의 근대성을 폭넓은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뜻 깊은 대화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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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현대차, 9월 LA서 한국 근대 미술 전시회...이건희 소장품도 공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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