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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렬 작가 ‘신안신목-우실’ 사진전

작성자 FACO예술인복지몰(ip:)

작성일 2022-09-14 1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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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렬 작가 ‘신안신목-우실’ 사진전

“돌로 만든 돌담 우실이나 흙으로 만든 토담 우실이 아니라 살아있는 나무들이 만든 생우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죠


기획 전시회를 여는 이흥렬 사진작가는 “긴 세월 사람들과 조화롭게 땅을 지켜온 팽나무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우실은 돌·흙·나무 등으로 조성된 마을 울타리인 ‘울실’에서 나온 말로, 


전남 서남해안 섬 지역에선 오래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 방풍림이 그 기능을 한다.


이 작가는 올 3~4월 전남 신안 섬 일대를 돌며 오래된 나무들을 앵글에 담았다. 


하의도, 안좌도, 암태도 등지의 섬 주민들이 오랫동안 신성하게 생각해 온 오래된 팽나무 숲에 색 조명을 쏘아 찍은 작품들이다. 


이 작가는 우실의 나무들을 보며 그 마을 사람들을 생각했다. 


그는 “신안의 섬마을마다 존재하는 우실은 마을 언덕 위에 우아하고 아늑하게, 또는 장엄하고 신비롭게 자리잡고 있었다”며 


“대대로 이어져 패총처럼 쌓인 마을의 역사가 고스란히 우실에 담겨 있었다”고 했다.


‘나무 사진작가’로 불리는 이 작가는 지금까지 국내 1500여 곳의 섬을 돌며 나무의 서사를 담았다. 


9월 29일까지 

광주복합예술공간 예술이빽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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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이흥렬 작가 ‘신안신목-우실’ 사진전-1.jpg , 이흥렬 작가 ‘신안신목-우실’ 사진전-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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